탕수육 만들기 이렇게 쉬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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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 만들기 이렇게 쉬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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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어느주부 2020. 9. 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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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 아주 간단하고 푸짐하게 만드는 방법

 

 

 

저는 그동안 탕수육이라는 메뉴는 언제나 배달 주문해서 먹는 메뉴로만 생각하고 알고 있었습니다.

저처럼 생각하고 배달 주문으로 탕수육 주문해서 드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탕수육 이렇게 만들면 아주 간단하고 쉬운 방법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푸짐하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 저녁에 탕수육 푸짐하게 만들어서 온 가족 행복한 시간 가져보면 어떨까요?

 

 

 

 

◈  재     료  ◈

 

대패삼겹살  300g - 살코기가 많은 것으로

소금 3꼬집

칵테일후르츠 850g - 1/2캔

튀김가루 1컵 수북하게

감자전분 가루 1큰술 수북하게

기름 - 튀김용

 

◈  계량기준  ◈

 

큰술 = 밥숟가락

컵 = 종이컵

 

 

 

 

볼에 튀김가루 수북하게 1컵 넣고 물 1컵 그리고 소금 1꼬집 넣어서 골고루 섞어서 준비합니다.

만약에 튀김옷이 두터운 것을 좋아하신다면 튀김가루를 조금 더 보충해도 좋습니다.

 

 

 

 

 

소스에 들어갈 전분 물을 만들건대요.

감자전분 가루 1큰술 수북하게 넣고 물 1컵 종이컵으로 넣고 골고루 섞어서 준비해 놓습니다.

 

 

 

 

 

냉동 대패삼겹살을 반죽 옷을 입혀서 튀겨주면 되는데요.

대패삼겹살은 살코기가 많은 제품을 선택하시면 좋으며 냉동 상태에서 튀겨야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는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깊은 궁중 팬에 기름을 1/3 정도 붓고 강한 불에서 기름을 충분히 예열한 후에 튀겨주세요.

기름 온도 확인하는 방법은 굵은 소금을 1꼬집 정도 넣어서 바로 "파르르" 하며 떠오르는 정도가 좋습니다.

기름 온도가 낮으면 기름을 많이 흡수해서 느끼해진다는 점 주의하시고요.

대패삼겹살은 고기 두께가 얇아 빠르게 익어서 장점이 되는데요.

기름 위로 떠 오르면 건져주시고 잠시 식힌 뒤에 2차로 살짝 튀겨주면 바삭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기서 알뜰 살림 팁 하나,

튀기고 난 후에 기름은 버리자니 아까운 생각이 들고 이대로 두었다가 사용 하지니 언제 튀김 음식을 하게 될지 몰라서 망설이고 부패할까 봐 고민하고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기름을 완전히 식은 후에 찌꺼기가 가라앉은 상태에서 적당한 크기의 통에 비닐 팩을 깔아주고 기름을 가만히 부어준 후에 묶어주고 통을 밀폐한 후에 냉장 보관하여 두었다가 다음에 튀김 요리할 때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찌꺼기는 망설임 없이 버리시면 되고요.

이러한 방법으로 보관하여 튀김요리 하실 때 재사용 하시면 여러 번 활용하실 수 있어서 알뜰한 살림 방법의 하나가 될 거예요.

 

 

 

 

칵테일후르츠 850g 1캔을 준비하고 1/2 정도만 사용합니다.

 

 

 

프라이팬에 칵테일후르츠 1/2캔 정도와 물 1컵 넣고 강한 불에서 끓입니다.

그리고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준비한 전분 물을 넣고 저어주면서 끓여주면 되는데요.

전분 물을 2~3번 정도 나누어서 넣어주고 농도를 확인하면서 추가해서 끓여주면 좋습니다.

농도는 각자 취향에 맞게 만들면 됩니다.

 

 

 

이렇게 살살 저어주면서 탕수육 소스를 완성합니다.

소스는 식으면 더욱 걸쭉한 상태가 되오니 참고하셔서 만드시면 좋습니다.

 

 

 

 

바삭바삭하고 노릇하게 튀겨낸 대패삼겹살에 소스를 부어 주고 드시면 되는데요.

 

먹는 방법은 소스를 부어서 먹는 '부먹'이나 소스에 찍어서 먹는 '찍먹' 방법 다 좋습니다.

그리고 초간장 만들어서 찍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초간장은 진간장, 식초, 고춧가루, 깨 넣고 만드시면 되는데요.

비율은 각자 취향에 맞추어 만드시면 됩니다.

 

사진을 보기만 해도 군침이 꿀꺽 삼켜지는데요.

여러분도 이렇게 푸짐하게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오늘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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