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지볶음/묵은 배추김치(묵은지) 맛있게 만드는 방법

묵은지볶음/묵은 배추김치(묵은지) 이렇게 만들면 어떨까요?

 

 

 

 

묵은 배추김치(묵은지) 있으면

이렇게 만들어 보세요.

만들기도 간단하고 맛도 좋으며

건강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매운 음식 잘 못 드시는 분이나

환자분들 그리고 어린이들도

맛있다고 너무 잘 드시네요.

 

김치냉장고에서 잠자고 있는

묵은 배추김치(묵은지) 이제 꺼내어

변신시켜서 식탁에 올려 보아요.

 

우리 함께 묵은지볶음 만들어 볼까요?

 

 

*  재     료  *

 

묵은 배추김치 1/4포기

대파 1/3뿌리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1/2큰술

볶은 통들깨 2큰술 수북하게

들기름 2큰술

기름 2큰술

 

 

*  계량기준  *

 

큰술 = 밥숟가락

 

 

 

묵은 배추김치 1/4포기

물에 2~3번 헹구어서 준비합니다.

 

물기는 엉성하게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만 짜서 준비합니다.

 

 

 

먼저 씻은 묵은지를 길게

반을 자르고 난 후에

 

 

 

자른 반을 반대편으로 놓고

 머리 부분을 잘라냅니다.

 

 

 

그리고 먹기 좋게 듬성듬성 잘라서 준비합니다.

 

이런 방법으로 자르면 균일하고

먹기 좋게 자를 수 있고요.

배추김치도 이렇게 썰어서 접시에 담으면

먹기도 좋고 모양도 좋습니다.

 

 

 

대파 1/3뿌리

송송 썰어서 준비합니다.

 

 

 

깊은 궁중 팬에 기름 2큰술 넣고

 

 

 

썰어 놓은 대파 넣고

 

 

 

중간 불에서 볶아줍니다.

 

 

 

대파 향이 올라오고 살짝 노릇하면

묵은 배추김치(묵은지) 넣고

 

 

 

달달 볶아줍니다.

 

 

 

묵은 배추김치(묵은지)가 몰랑몰랑

익었다 싶으면 다진 마늘 1큰술 넣고

 

다진 마늘은 한 번에 많이 다져서

냉동실에 1큰술 정도씩 분할하여 보관해서

요리할 때 이렇게 활용하면 조금 더

빠르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설탕 1/2큰술 넣고

 

설탕 대신에 매실청을 넣으셔도 좋습니다.

 

 

 

볶은 통들깨 2큰술 수북하게 넣고

 

 

 

들기름 2큰술 넣고

 

 

 

살짝만 볶아주면 완성입니다.

 

간단해도 너무 간단한 묵은지볶음

하지만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밑반찬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아작아작 오돌오돌하게 씹히는 묵은지와

통들깨의 톡톡 터지는 식감과 향이

입안에서 오케스트라 연주를 하는 듯

아주 재미있고 맛있습니다.

 

묵은 배추김치(묵은지) 이렇게 만들어서

식탁에 올리면 인기 만점 밑반찬

될 거예요.

 

오늘도 멋지고 아름다운 날 되시고요.

 

묵은지볶음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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