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냉채/상큼 달콤 알싸한 오이냉채 어때요?

 

오이냉채/여름에 잘 어울리는 메뉴

 

 

 

장맛비에 습하고 더운 요즘

입맛을 잃어가는 계절입니다.

그래서 간단 하지만 맛깔나게 만드는

오이 냉채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오이의 오돌오돌한 식감과

상큼 달콤 알싸한 맛들이 잘 어우러지는

오이냉채 함께 만들어 볼까요?

 

 

 

*  재   료 *

 

오이 2개

굵은소금 2줌

설탕 1큰술

소금 1~2꼬집

연겨자 2큰술

식초 2큰술

통깨 약간

 

 

 

*  계량기준  *

 

큰술 = 밥숟가락

 

 

 

 

 

 

 

 

 

우선 오이 2개를 굵은소금으로

비벼가며 문질러서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그리고 물에 깨끗히 씻어 줍니다.

 

 

 

 

                                                               

        

 

오이가시를 칼 끝으로 살살살 제거하고

양 끝을 잘라낸 후

 3토막으로 잘라 줍니다.

만약에 오이가시가 연하다면 그냥 사용하셔도 괜찮아요.

 

 

 

 

 

 

 

 

 

 

 

 

 

 

 

오이를 채썰기를 합니다.

가운데 있는 씨는 제거 할게요.

물컹거리고 수분이 많아서 적당하지 않아요.

 

저는 가운데 있는 씨 부분을 그냥 버리기는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사지하는데 활용했습니다.

피부에 수분도 보충하고

오이 향이 향긋하고 시원하게 느껴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채썬 오이에 굵은소금 1/2큰술 넣고

버물버물 하여 절여주세요.

 

 

 

 

 

 

 

 

 

 

3~4분 정도 아주 살짝만 절여주고

물에 빠르게 헹구어서

꾸~욱 짜서 준비합니다.

 

 

 

 

지금 부터는 양념을 만들 거예요.

 

 

 

 

설탕 1큰술 넣고

 

 

 

식초 2큰술 넣고

 

 

 

소금 1~2꼬집 넣고

 

 

 

 

연겨자 2큰술 넣고

소스를 먼저 골고루 섞어줍니다.

 

 

 

 

 

 

 

 

절인 오이를 넣고 소스와 함께

설렁설렁 버무려 주세요.

 

 

 

 

 

 

 

 

 

 

 

 

 

 

마지막으로 통깨를 약간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좋아하는 야채들이나 고기와 함께 하셔도 좋지만

간단하게 오이만을 활용하셔도

충분히 오이 냉채를 표현합니다.

 

새콤 달콤 알싸한 맛과 향들

그리고 오돌오돌한 식감이

입안에서 오이냉채의 풍미를

 더욱 살려주어 특별하게 느껴지네요.

 

 

 

오이냉채 도전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