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덮밥 이렇게 쉬워도 되는 건가요?

 

 

양파덮밥 아주 간단한 맛 보장 간단 메뉴

 

 

 

주말에 간단하게 만들어서 먹기 좋은 양파덮밥 만들기도 완전히 쉽고 맛도 좋아서 저는 자주 만들어서 먹고 있는 메뉴입니다.

 

양파를 양념해서 달달 볶으면 그 자체로 반찬이 되기도 하지만 계란 프라이 올려서 양파덮밥을 만들어서 먹으면 더욱더 좋더라고요.

양파에서 나오는 고유 자체의 단맛이 자연의 맛이라서 질리지 않고 너무 맛있고 건강하게 느껴집니다.

 

주말에 휴식 시간을 늘려서 여유로운 주말 만드시고요.

우리 함께 간단하고 쉽게 만들어서 한 끼 이렇게 만들어 먹어 볼까요?

 

 

 

*  재     료  *

 

양파 3개 작은 크기

굴 소스 1큰술 수북하게

고춧가루 1큰술 수북하게

올리고당 1큰술

기름 2~3큰술

통깨 1큰술

참기름 1큰술

 

*  계량기준  *

 

큰술 = 밥숟가락

 

 

 

양파 작은 크기로 3개

장아찌용 양파보다는 크고 일반 양파 중에서 작은 크기 정도

 

양파를 반을 자르고 꽁지를 'V' 모양으로 칼집을 넣어서 제거합니다.

이렇게 꽁지 부분을 잘라내야 양파 모양이 고르고 예쁘게 나옵니다.

 

 

 

채썰기 해서 준비합니다.

 

 

 

예열한 깊은 궁중 팬에 기름 2~3큰술 넣고

 

 

 

채를 썬 양파를 넣고

 

 

 

굴 소스 1큰술 수북하게 넣고

 

 

 

고춧가루 1큰술 수북하게 넣고

 

 

 

올리고당 1큰술 넣고

 

 

 

강한 불에서 달달 볶아줍니다.

 

충분히 볶아서 양파가 몰랑몰랑한 느낌이 들 때까지 볶아줍니다.

그래야 양파의 자연적인 단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양파가 몰랑몰랑 해졌다 싶으면

불을 끄고

통깨 1큰술 넣고

 

 

 

참기름 1큰술 넣고

섞어주세요.

 

이대로 드시면 반찬으로도 좋아요.

제목은 양파 볶음이 되겠지요.

하지만 저는 양파덮밥을 만들어 먹을 거예요.

 

 

 

예열한 프라이팬에 기름 조금 넣고

아주 약한 불로 해주세요.

 

 

 

계란을 깨서 넣고

 

 

 

뚜껑을 덮어서 서서히 익혀줍니다.

이렇게 계란 프라이를 하면 속도 잘 익고 모양도 예쁘게 만들어집니다.

 

익힘 정도는 각자 개인 취향에 맞추어 익히면 되고요.

저는 반숙이 좋아서 흰자는 다 익고 노른자는 안 익은 상태로

만들어서 먹기를 즐겨합니다.

영양 면에서도 반숙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계란 프라이가 익고 있는 동안에 세팅을 합니다.

 

밥 한 공기 적당한 그릇에 담아서 접시에 엎어 놓고

 

 

 

양파 볶음 이렇게 밥 옆에 담아 주고요.

 

 

 

반숙한 계란 프라이를

 

 

 

이렇게 밥과 양파 볶음 사이에 올려주면

균형 잡힌 양파덮밥이 완성됩니다.

 

 

 

 

숟가락으로 계란을 뚝! 뚝! 잘라서 밥과 볶은 양파와 함께 먹으면 입안에 퍼지는 양파의 고유 향과 단맛이 맴돌면서 침샘을 자극해 행복감을 느끼게 됩니다.

 

생각만 해도 침샘이 자극되어 침이 샘솟아 오르네요.

또 먹고 싶어집니다.

 

양파에는 항산화 효과, 당뇨 완화, 혈관질환 예방, 다이어트, 냉증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들 몸에 좋은 효과들이 이렇게 많다고 하오니 양파가 다시 보이고 잘 챙겨 먹어야겠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 함께 양파 잘 챙겨 먹고 건강한 삶 살아보아요.

 

오늘도 건강하고 편안한 날 되시고요.

 

 

양파덮밥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