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 전/반찬이 급하게 필요할 때 스팸 전 만들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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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 전/반찬이 급하게 필요할 때 스팸 전 만들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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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어느주부 2020. 8. 1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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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 전/아주 간단하게 그렇지만 맛있게 만드는 방법

 

 

 

 

밥상이 허전하고 무엇인가 빠져있는 느낌이 들 때

저는 비축해 놓은 스팸을 꺼내고

야채실을 뒤적여 색상 조합을 맞춘 뒤

이렇게 스팸 전을 만들어서 먹고 있습니다.

아주 간단하지만, 너무 맛있는 스팸 전

사랑할 수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우리 집은 스팸을 떨어트리지 않고

항상 비상 대기 중입니다.

급할 때 빠르게 활용 가능한 스팸

주부인 저는 사랑할 수밖에 없는 식자재입니다.

 

오늘도 허전한 우리 집 식탁에 스팸 전을 올리려고 합니다.

우리 함께 맛있는 스팸 전 만들어 볼까요?

 

 

 

 

*  재   료  *

 

스팸 120g

깻잎 10장

대파 1/2 뿌리

파프리카 1/2 또는 홍고추 - 붉은색

계란 3개

기름

 

 

 

스팸 120g 채썰기 합니다.

 

 

 

깻잎 10장

 

길게 반을 자르고 겹쳐서

스팸과 비슷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부수적인 재료들은 다른 재료들로 대체해도 좋지만

깻잎은 꼭 넣어 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스팸과 깻잎은 너무 잘 어울리는 색상과 맛

 그리고 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파 1/2 뿌리

이렇게 송송 썰어서 준비합니다.

 

 

 

파프리카 붉은색으로 1/2개

 

파프리카가 없다면 홍고추도 좋고요

붉은색 계열인 당근도 좋습니다.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청양고추도 좋습니다.

 

 

 

계란 3개 넣고

 

 

 

골고루 섞어서 준비합니다.

 

스팸 자체에 간이 충분히 되어 있어서

별도로 간은 하지 않습니다.

 

 

 

예열한 프라이팬에 기름을 조금 넉넉히 두르고

 

 

 

중간 불에서 한 스푼씩 떠서

이렇게 부쳐줍니다.

 

지글지글 참 맛나게 익고 있네요.

 

 

 

 

한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 주세요.

양면이 노릇노릇하게 익으면 완성입니다.

 

쉬워도 너무 쉬운 스팸 전

하지만 맛은 좋다는 스팸 전

급하게 반찬이 필요할 때 이렇게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반찬으로도 좋지만

도시락 반찬으로도 좋고

아빠의 술안주로도 좋습니다.

 

스팸을 주재료로 준비하고

부수적인 재료들은 그때그때 냉장고 야채실에 자리하고 있는

재료들을 조합해서 만드시면 됩니다.

색상을 골고루 구성해서 만들면 맛도 좋고 영양도 더욱더 좋다는 점을

기억하신다면 성공적인 반찬이 뚝딱 완성될 거예요.

 

오늘도 보람찬 날 되시고요.

 

 

 스팸 전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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