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송이버섯 볶음/초간단하면서 고급스럽게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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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송이버섯 볶음/초간단하면서 고급스럽게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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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어느주부 2020. 8. 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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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송이버섯 볶음/새송이버섯의 고급스러운 변신 어때요?

 

 

 

 

 

기나긴 장마에 태풍(장미)까지 올라오고 있다고 하여 걱정이 많이 됩니다.

모두 무탈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며

태풍이 우회하여 비껴가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오늘은 새송이버섯 볶음을 준비했는데요.

저는 쫀득쫀득한 식감이 좋아서 새송이버섯을 참 좋아합니다.

새송이버섯은 저렴하고 푸짐해서 착한 식자재가 되는데요.

그래서 마트에 가면 자주 눈이 가고 손이 가는 새송이버섯입니다.

 

오늘은 새송이버섯의 쫀득한 식감을 살리고

 더욱더 고급스럽게 새송이버섯 볶음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어렵지 않으니 미리 걱정하실 필요는 없겠지요.

새송이버섯 볶음 쉬우면서 맛있게 그리고 고급스럽게

만드는 방법 같이 공유하겠습니다.

 

이렇게 만들면 건강하고 푸짐하게 한 상

마련이 될 거예요.

 

우리 함께 만들어 볼까요?

 

 

 

 

 

*  재     료  *

 

새송이버섯 3개 - 큰 것으로

쪽파 5뿌리

당근 조금

홍고추 1/2

물 1컵

전분 1큰술

버터 1큰술

굴 소스 1큰술

설탕 1/2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  계량기준  *

 

큰술 = 밥숟가락

컵 = 종이컵

 

 

 

 

먼저 새송이버섯 3개 큰 것으로

납작하게 썰어주세요.

 

 

 

그리고 어슷어슷하게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쪽파 5뿌리

새송이버섯과 비슷한 크기로 잘라 줍니다.

 

 

 

당근 조금만

새송이버섯과 비슷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당근이 없다면 패스하셔도 좋습니다.

붉은색 계열인 홍고추가 들어가니까요.

 

만약에 파프리카가 있다면 함께 볶아도 너무 좋습니다.

 

 

 

홍고추 1/2개

길게 반을 자르고 숟가락으로 씨를 긁어서 제거합니다.

 

 

 

그리고 어슷하게 새송이버섯과 비슷한 길이로 썰어주세요.

 

 

지금부터는 전분 물을 준비 할 거예요.

우선 물을 종이컵으로 1컵 작은 볼에 준비합니다.

 

 

 

전분 1큰술 넣고

 

 

 

골고루 섞어서 전분 물을 준비합니다.

 

 

 

예열한 프라이팬에 버터 1큰술 정도 넣고

 

만약에 버터가 없다면 기름으로 대체하셔도 됩니다.

그런데 버터로 만들면 고소함이 느껴져서 더 좋기는 해요.

 

 

 

새송이버섯과 당근을 넣고

중간 불에서 먼저 볶아줍니다.

 

 

 

 

한숨이 죽으면 설탕 1/2 큰술 넣고

 

 

 

굴 소스 1큰술 넣어주고

 

 

 

살짝 볶아줍니다.

 

 

 

쪽파와 홍고추 넣고 약한 불로 줄여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전분 물을 조금씩 넣어 가면서 볶아주는데요.

각자 원하는 농도가 될 때까지

분할해서 넣어가면서 볶아주세요.

 

한 번에 전분 물을 넣으면 뭉칠 수도 있고

원하는 농도가 아닐 수도 있으니까

조금씩 분할해서 넣어가며 개인 취향에 맞추는 방법이 좋습니다.

실패 없이 만드는 팁입니다.

 

그리고 전분은 고구마 전분이나 감자전분 다 좋습니다.

몽글몽글 뭉쳐지는 성질이 있으면 다 가능합니다.

 

 

 

저는 이 정도 농도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제 불을 끄고 참기름 1큰술과 통깨 1큰술 넣고

섞어주면 새송이버섯 볶음 완성입니다.

 

오늘 저녁 식탁에 새송이버섯 볶음 올려보면 어떨까요?

쫀득하고 쫄깃한 식감과 입안에서 느껴지는 풍미가 잘 어우러져서

아주 맛있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활기찬 날 되시고요.

 

새송이버섯 볶음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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